넷플릭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복을 위한 삶의 방식 넷플릭스 다큐 '미니멀리즘' 최근에 나만의 삶과 소유에 대해 다시 고찰하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평소 미니멀리즘이란 단어에 관심이 가지고 있던 와중에 넷플릭스에 그에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고, 그 속에 담긴 두 인물의 이야기는 저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 미니멀 리스트 두 사람은 처음에는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미니멀리스트와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남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일상을 살아가다가 결국 대기업에 입사하여 상당한 수입을 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돈이 많아지고 물질적인 풍요를 맛보게 되자, 이런 풍요로움이 바로 행복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부자가 되면 행복할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 오히려 행복과는 무관한 물질적 소유에 불행에 빠지게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죠. 진정한 행복과 만족은 자신에게 정.. 더보기 #넷플릭스 오리지널에서 터져 나온 몰입도 높은 #스릴러 모범가족 넷플릭스의 최신 작품 중에서 현실감 넘치고 긴장감 있는 한 편의 스릴러를 소개합니다. 주연 배우로는 박휘순, 윤진서, 정우, 김성오 등 이미 검증된 배우들이 참여해 더욱 강렬한 연기를 선보입니다.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이 나오기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업그레이드된 배우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대학교 비정규직 교수인 정우와 그의 와이프 윤진서가 아픈 아들의 병원비 때문에 가정이 위기에 빠지면서 시작됩니다. 우연히 정우가 발견한 차 안에서 시체와 함께 어마어마한 현금을 발견하게 되고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현금을 은닉하면서 빠져나올 수 없는 범죄의 늪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넷플릭스의 해외작품 '오자크'가 떠오를 수밖에 없는데요, 국내 감독의 작품인 만큼.. 더보기 [쿠팡플레이]소년시대 *스포있음 드라마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를 배경으로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병태는 불법 댄스 교습소를 운영하다 걸린 아빠 때문에 충청남도 부여로 또 도망치듯 이사를 가게 되는데. 병태는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릴 뿐이었다. 이제서야 어떻게 때리는줄 알겠는데 또 전학가서 새로운 패턴의 구타를 받아야 한다니... 그런데 병태가 전학오기 전에 소문이 돈다. 전설의 17:1 싸움의 주인공인 아산 백호라고. 전학 첫 날부터 전교생에게 선망 받고 두려운 존재가 된 병태는 학교생활에 적응하기에 낯설다. 병태는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하지만 이것도 기회라고, 부여 짱으로의 새로운 인생을 만끽한다. 병태와 어린시절 친구인 박지영은 부모님을 제.. 더보기 [범죄/수사]믿을 수 없는 이야기 린우드에 사는 마리 애들러라는 젊은 소녀의 강간사건으로 드라마는 시작됩니다. 문을 열고 잠이 든 새벽 복면을 쓴 남자가 들어와서 신발끈으로 손발을 묶고 강간을 하고 사진을 찍고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빠져나갔다는 이 마리의 증언. 안타깝게도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지게 됩니다. 목격자가 전혀 없는 상황 계속해서 바뀌는 진술 그리고 관심을 받기위한 행동을 자주 했다는 보모의 증언까지. 결국 이 사건의 담당 경찰은 이 소녀의 증언이 자작극이라는 의심을 하게 되고 소녀를 추궁합니다. 마리는 자신이 범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하면 시로부터 받는 지원이 모두 끊길거라는 담당형사의 협박아닌 협박에 모든게 관심을 받기 위한 자작극이었다고 시인합니다. 그 결과 자신을 위로해주던 주변 친구들과 직장동료, 대리.. 더보기 [넷플릭스오리지날]너의 모든것 시즌2 넷플릭스오리지날에서 드디어 '너의 모든 것' 시즌2가 방영되었다. 시즌1을 너무 인상깊게 봤던만큼 최대한 빠르게 시청했다. 주인공 조 골드버그는 자신이 죽인 줄 알았던 전 여자친구 캔디스를 피해 LA로 도망친다. 이 과정에서 과거에 썼던 신분을 버리고 윌리엄 베텔하임 (이하 윌) 이라는 새로운 사람으로 살아간다. 원래 윌은 자신이 만들어 놓은 또 다른 지하실에 가둔채... 우연히 서점에 스카웃을 당해 일을 하게되고 그곳에 처음 만난 러브라는 여인에게 한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러브를 두고 싸이코적인 망상을 하며 주변을 멤돌다가 결국엔 러브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한 윌. 그리고 새로 얻은 집의 관리인과 그의 동생들을 보살핀다는 명목하에 지나친 감시와 간섭을 계속해서 하게되고 유명 코미디언이 약을 먹이고 .. 더보기 [코미디] 머더 미스터리 - 2019년 ‧ 미스터리 영화/범죄 ‧ 1시간 37분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믿고 보는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의 포스터를 보고 선택한 영화이다. 거기다가 아담 샌들러까지?? 헐리웃 코미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볼 수 밖에 없도록 만든 캐스팅이다. 최근들어 톱스타 배우들이 넷플릭스에 많이 출연하고 있는데 제니퍼 애니스톤은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배우인 것 같다. '덤플링'은 좀 실망한 작품이긴 하지만 말이다. 결혼할 때 가지 못하고 미뤄 놓았던 신혼여행으로 떠난 유럽행 비행기에서 만난 재벌가의 한 사나이. 운이 좋게 재벌들의 가족 모임 겸 중대 발표가 있는 유럽투어 요트여행에 초대받게 된다. 중대발표를 하기 위해 가족과 지인을 한 자리에 모은 이 늙은 재벌 할아버지는 가족과 지인에 단 한푼도 줄 수 없다며.. 더보기 [코미디]굿모닝 에브리원-Morning Glory 영화를 고를 때, 다양한 점들을 고려하지만 그 중에 하나는 역시 주연배우가 누구냐 하는 점이다. 나는 특히 몇몇 배우들은 주연으로 출연하기만 하면 내용이나 장르를 구분하고 보지 않는데 그 중에 한 명은 '레이첼 맥아담스'다. 넷플릭스 영화를 고르다가 포스에 있는 레이첼 맥아담스를 보고 바로 재생을 시켰다. 어떤 내용인지 확인도 하지 않고... 방송국 말단 직원으로 일하던 주인공은 책임 프로듀서를 뽑는 다는 얘기를 듣고, 그 동안 열심히 해온 자신이 승진하게 될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정리해고를 당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구직활동을 하다가 역사는 깊지만 누구도 보지않는 아침 프로그램 '데이브레이크'의 책임 프로듀서를 맡게 됩니다. 짐은 다 풀지 말라는 방송국 경비원의 말로 얼마나 많은 프로듀서들이 두손들고.. 더보기 [코미디] 강박이 똑똑 각기 다른 6가지 강박증을 가진 환자들이 한 방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시놉시스만 듣고도 웃음이 터져 나오는 줄거리 때문에 바로 재생버튼을 눌렀습니다. 강박증 치료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의사가 있습니다. 이 의사한테 치료를 받을 기회는 단 한번만 주어집니다. 몇 달을 기다려서 상담을 받으러 갔지만 새로 도입한 예약 시스템의 문제로 6명이 같은 시간에 모이게 됩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해외에서 오는 비행기가 연착되어 이들이 같이 있는 시간은 길어지게 되죠. 한줄평 - 재미없습니다. 스페인 코미디가 안 맞는건지 시나리오는 무조건 웃겨야되는데 이상하네요. 비추 더보기 이전 1 2 다음